그만두고 싶을 때
끝까지 함께하시는 하나님, ○○(이)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날이 있습니다.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, 이 길이 정말 맞는지 묻다가 책을 덮고 한참을 멍하니 앉아 있지는 않은지요. 그 마음을 꾸짖지 않으시는 주님을 만나게 하여 주옵소서. 지쳐서 드는 생각임을 알게 하시고, 그 지친 몸과 마음을 주님 앞에 솔직하게 내어놓게 하여 주옵소서. 잠시 멈추어 숨을 고르게 하여 주옵소서. 포기하는 것과 쉬어 가는 것은 다른 것임을 알게 하시고, 쉼을 얻은 뒤에 다시 일어설 힘을 주옵소서. 처음 이 길을 시작한 이유를 떠올리게 하여 주옵소서. 꿈을 품었던 그날의 마음을 다시 기억하게 하시고, 곁에서 응원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보게 하여 주옵소서.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라,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하셨습니다. ○○(이)가 오늘 한 걸음만 더 걸어갈 수 있도록 붙들어 주옵소서.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. 아멘.
갈라디아서 6:9
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